2021년 말, 평소 미국 수입의 약 3분의 1을 처리하던 로스앤젤레스와 롱비치 항만은 정체되어 컨테이너가 쌓여가고 있었다. 그 근처에 있는 휴니미 항만은 주로 자동차와 바나나를 처리하는 틈새 항만으로, LA의 3,200에이커에 비해 120에이커 규모다. 이 항만의 CEO인 크리스틴 데카스는 혼잡을 피해 화물을 이곳으로 들여오려는 화주들로부터 하루에 한 건에서 세 건의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걸림돌은 섀시, 즉 컨테이너를 부두에서 실어 나르는 바퀴 달린 프레임이었다. 섀시는 일반적으로 해운 운송사들이 소유하며, 거의 모든 항만에서 부족했다. 휴니미는 섀시를 하나도 소유하지 않았기 때문에, 화주들이 나머지 물류 체인을 미리 해결해 두지 않는 한 이곳에서 단순히 화물을 내릴 수는 없었다.

휴니미의 해법은 바나나, 망고, 파인애플을 실어 오는 델몬트와 치키타 같은 기존 고객과의 계약을 확장하는 것이었다. 이들은 해당 선박의 공간을 가구, 의류, 장난감, 악기 등을 위해 임대했다. 델몬트의 운영 관리자 라몬 리오스는 다른 회사의 화물을 운송하기 위해 선박을 용선하고 있다며, '그들에게는 우버 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해당 운송사들이 컨테이너를 실어 나갈 자체 섀시를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 항만은 섀시가 없었기 때문에, 바나나 노선 입주사들이 자체 선박과 자체 섀시를 이용해 다른 화주들의 화물을 운송하도록 허용했다.

핵심 제약은 섀시였는데, 이는 항만이 아니라 운송사들이 소유하며 모든 항만이 섀시 부족을 겪고 있었다.

델몬트와 치키타는 이미 선박과 섀시를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추가 화물에 항만의 새로운 장비가 필요하지 않았다.

휴니미는 대형 항만 근처에 공간과 인력을 갖추고 있었으므로, 부족한 것은 바로 입주사들이 가져온 것이었다.

입주사들의 선박은 이미 이 항만에 기항하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화주들의 컨테이너를 추가하는 것이 기존 노선에 맞았다.

희소 자원을 다른 누군가가 소유하고 있을 때는, 이미 그것을 보유한 쪽과 협력하라. 부족한 것은 장비였고, 항만의 기존 입주사들이 그것을 갖고 있었다.

휴니미는 그해 수입이 100% 이상 증가하며 그 어느 때보다 분주했다고 밝혔지만, 자체 섀시가 없는 신규 고객은 받지 않고 있었다. 약 200개의 섀시가 항만에 있었으며, 일부는 특정 회사 전용이고 일부는 공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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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Big ports are congested, so smaller ports are ramping up their operations NPR (All Things Considered) · www-s1.npr.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