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책
매년 수천 명의 신임 장교들이 보병, 기갑, 사이버 등 육군 병과에 배정되며, 이 중앙화된 매칭 과정은 육군이 수십 년간 인재를 어떻게 활용할지를 결정한다.
2020년 기수에 적용된 웨스트포인트 메커니즘은 육군 자체의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더 어렵게 만들었다. 생도들이 자신의 선호를 악용할 수 있었고, 그 결과는 육군이 가장 유지하고 충원하고자 했던 병과와 인재가 불일치하게 되었다.
경제학자들은 이를 시장 설계 문제로 모델링했고, 육군의 목표가 어떤 생도가 어떤 병과를 받는지와 어떤 우선순위 정책을 사용할지를 모두 유일하게 결정한다는 것 — 즉 유일성 결과 — 을 발견했다. 그들은 하나를 덧붙이는 대신 메커니즘과 우선순위 정책을 함께 재설계했다.
누적 제안(cumulative-offer)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한 수정된 설계는 웨스트포인트와 ROTC 양쪽의 신규 기수에 채택되었으며, 이 두 경로가 새로 임관하는 장교의 약 70%를 배정한다.
달성한 것
우선순위 규칙과 배분 규칙을 함께 고정하라
일관된 우선순위 규칙이 없는 배분 규칙은 악용과 불일치를 초래한다.
육군이 밝힌 목표는 메커니즘과 우선순위를 모두 유일하게 결정하므로, 하나를 고치지 않고서는 다른 하나를 고칠 수 없다.
누적 제안 메커니즘은 생도들이 자신의 진정한 선호를 허위로 보고할 때 얻는 이익을 줄인다.
설계자들을 기관 내부에 두었기 때문에 재설계가 실제로 채택될 만큼 신뢰성을 갖추게 되었다.
순위를 조정하여 배분을 고치려 하지 말라. 순위와 규칙은 하나의 설계다.
그 후
재설계된 메커니즘은 웨스트포인트와 ROTC 양쪽에서 채택되었고, 이 프로젝트는 기존 기관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가벼운 학술적 손길로 개혁하는 '미니멀리스트 시장 설계'의 표준 사례가 되었다.
근거 확인하기
출처
- Mechanism Design meets Priority Design: Redesigning the US Army's Branching Process arXiv (Cornell University) · arxiv.org ·
- Redesigning the US Army's Branching Process American Economic Review (Greenberg, Pathak, Sönmez) · tayfunsonmez.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