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 어린이마을 인도는 기부금으로 운영되기에 변덕스러운 기부 풀에 만성적으로 의존한다. 뻔한 경로인 연예인 홍보와 호소는 비용이 많이 들고 종종 무시당한다.

FCB 인도, FCB 시카고, Kinnect는 SOS의 '첫 브랜드 앰버서더'를 영입했다. 뭄바이 거리 출신 열 살배기 챗팟(Chatpat)이다. 그는 거리 생활에 관한 '지식(gyaan)' 영상을 공유한 뒤, 가장 잘 알려진 광고들을 재현해 공개적으로 게시하며 브랜드에 기부로 응답하라고 도전했다.

FCB의 표현대로 이는 드물게도 요청하기 전에 먼저 *주는* 기부 캠페인이었다. 브랜드 노출은 1506% 증가했고, 기업 기부는 전년 대비 61.5% 증가했으며(30만 달러 이상의 신규 기업 기부), 2022 칸 라이언즈에서 소셜 & 인플루언서, 미디어, 다이렉트 부문에 걸쳐 금상 2개, 은상 2개, 동상 2개를 휩쓸었다.

업계는 기업 기부를 위한 콘텐츠를 원했다

브랜드는 대중을 즐겁게 하는 콘텐츠를 얻었기에, SOS를 후원하는 일은 시혜가 아니라 마케팅 결정이 되었다.

소셜 도전이 공개적이었기에, 기부를 거절하는 것은 곧 바이럴 콘텐츠를 거절하는 것과 같았다.

실제 거리의 아이가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은 어떤 배우도 흉내 낼 수 없는 신뢰성을 지녔다.

이는 자선 기부금을 두고 경쟁하는 대신, 이미 존재하는 예산 항목(마케팅)을 전환시켰다.

돈을 요청할 때는, 기부자가 실제로 원하는 것을 먼저 주는 것으로 시작하라. 당신의 대의를 이미 관심(attention)에 지출되고 있는 예산과 연결하고, 죄책감에 호소하는 대신 콘텐츠를 그 예산과 거래하라.

#Chatpat은 1년치 자금을 마련한 것 이상을 했다. SOS가 어떤 기업에도 적용할 수 있는 재사용 가능한 모델, 즉 '기부를 위한 브랜드 화제성(brand buzz-for-donation)'을 만들어냈고, 60년 된 NGO를 칸 라이언즈 6개 수상으로 세계 무대에 올렸다. FCB는 이를 NGO를 위한 기업 자금 조달의 돌파구라고 묘사했다.

근거 확인하기

출처

  1. FCB India, FCB Chicago, Kinnect win big at Cannes Lions 2022 for #Chatpat campaign Mediabrief · mediabrief.com ·
  2. SOS Children's Villages India: How Chatpat increased corporate donations by 61.5% WARC · warc.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