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뉴스는 2015년 6월 루프트한자 그룹이 9월 1일부터 Expedia, Opodo, ebookers와 같은 제3자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한 항공권에 16유로의 할증료를 추가할 것이라고 보도했으며, 이는 루프트한자, 오스트리아항공, 브뤼셀항공, 스위스를 대상으로 한다. 한 대변인은 목표가 연간 수억 유로 규모의 높은 글로벌 유통 시스템 배급 비용을 승객 전체에 균등하게 분산하는 대신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들에게 배분하고, 자사 판매 활동에서 더 많은 자유를 확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요금은 항공권을 직접 판매하는 온라인 여행사에 적용되는 반면, 사용자를 항공사로 연결하는 메타검색 엔진에서는 루프트한자 자사 사이트가 가장 저렴해 보이게 된다. 한 분석가는 고객을 자사 사이트로 유도하는 것이 비용을 절감하고 항공사가 부가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델타와 아메리칸 항공은 앞서 유사한 수수료와 접근 문제로 예약 사이트들과 충돌한 바 있다.

비용이 많이 드는 채널을 이용하는 이들에게 16유로의 수수료를 청구하며, 이는 항공사 자사 사이트를 가장 저렴한 선택지로 만든다.

비용이 많이 드는 GDS 채널은 예약 건마다 항공사가 비용을 지불하므로, 이를 사용자에게 전가하면 비용이 사용량과 일치하게 된다.

16유로의 차이는 고객이 제3자 여행사를 통해 예약을 완료하는 것을 막는다.

자사 사이트 판매를 통해 항공사는 부가 서비스를 직접 판매할 수 있다.

루프트한자는 전년도 순이익이 82% 감소했다고 보고했으며, 이는 수익원 모색을 촉발했다.

비용 배분은 유통 전략이 될 수도 있다. 비용이 많이 드는 채널에 요금을 부과하면 고객을 자신이 통제하는 채널로 밀어낼 수 있다.

Opodo는 여행사들이 이 조치에 반대했으며 유럽 여행사 협회들이 이를 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발표 당시 루프트한자 주가는 소폭 상승했고 아마데우스 주가는 10% 하락 마감했다. BBC 기사는 이후의 판매 결과를 제시하지 않는다.

근거 확인하기

출처

  1. Lufthansa makes flight booking sites add fee BBC News · bbc.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