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책
포드식 대량 생산 체제에서 조립 라인은 신성했다. 라인을 계속 움직이는 것이 모두가 평가받는 지표였고, 결함을 알리기 위해서라도 라인을 멈추는 작업자는 징계나 해고를 각오해야 했다. 예를 들어 GM의 옛 프리몬트 공장에서는 품질 문제를 포함해 어떤 이유로든 라인을 멈추는 것이 해고 사유였다. 결함은 이미 수천 개의 동일한 제품이 문제가 된 공정을 통과한 뒤에야, 그것도 운이 좋아야 하류에서 발견되었다.
도요타는 창업자 도요다 사키치의 1896년 자동 직기에서 스스로 멈추는 기계라는 아이디어를 물려받았다. 이 직기는 결함 있는 천을 짜는 대신 실이 끊어지는 순간 스스로 멈췄는데, 이것이 '자동화에 인간의 손길을 더한다'는 지도카의 뿌리다. 디트로이트의 자본 없이 전후를 재건하던 다이이치 오노는 같은 논리를 사람에게까지 확장했다. 도요타는 1955년 크라운 라인에 정지 버튼 안돈을 설치했고, 1966년 가미고 엔진 공장에 안돈이 설치되었을 때 도요타 자체의 사사는 이 시스템이 완성되었다고 기술한다.
이룬 것
코드를 당기는 일을 위험이 아닌 의무로 만들었다. 팀 리더가 비난이 아니라 감사를 표하러 오므로, 당기는 행위는 실패의 고백이 아니라 의무의 이행으로 읽힌다.
작업자들이 침묵한 것은 결함을 알리는 일이 징계로 이어질 위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코드 하나만으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코드를 당겼을 때의 대응이 바뀌어야 한다.
작업자에게 감사를 표하는 팀 리더가 있기에 코드를 당기는 일이 의무를 다한 것으로 느껴진다.
끊임없이 코드를 당기면 가장 저렴한 시점에 결함을 잡아내므로 라인은 좀처럼 멈추지 않는다.
메커니즘만이 아니라 인센티브와 권한 구조를 함께 복제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들은 그것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
그 후
이 시스템은 드물게가 아니라 끊임없이 코드를 당김으로써 성공한다. 켄터키주 조지타운에 있는 도요타 공장의 작업자들은 일주일에 약 2,000번 안돈을 작동시키는데, 도요타는 이를 문제가 숨는 것이 아니라 드러나는 건강한 상태로 본다. 1984년 GM이 기능 장애와 파업이 잦던 프리몬트 공장을 도요타에 넘겨 NUMMI로 운영하게 하고 코드와 함께 동일한 권한 및 대응 구조를 설치했을 때, 결근율은 약 45%에서 3%로 떨어졌고 공장은 약 2년 만에 일본산 품질에 맞먹었다. 이는 코드가 아니라 메커니즘이 일을 해냈다는 가장 명확한 증거다.
근거 확인하기
출처
- What Is an Andon Cord? How Toyota's Andon System Really Works Lean Blog (Mark Graban) · leanblog.org
- Andon — TPS Encyclopedia Art of Lean · artofle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