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t Company는 2024년 6월 EV 판매가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충전소가 충분하지 않다고 보도했는데, 그 이유 중 하나는 새 충전소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지역 배전망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장벽이기 때문이다. 영국 통신사 BT와 그 스타트업이자 디지털 인큐베이션 부문인 Etc는 자사의 통신 "가로함"을 EV 충전소로 전환하기 시작했다. 이 가로함에는 보통 광대역 및 전화 케이블이 들어 있지만, 대부분은 사용되지 않던 잉여 전력을 갖고 있다.

Etc는 새로운 전력 연결을 만드는 대신 그 잉여 전력을 끌어다 차량을 충전한다. 운전자는 보도 위의 새 충전소만 보게 되지만, 전력은 최대 260피트까지 이어질 수 있는 지하 케이블을 통해 인근 가로함에서 들어온다. BT는 영국에서 약 90,000개의 가로함을 보유하고 있으며, Etc는 그중 60,000개를 업그레이드 가능한 것으로 파악했는데, 이는 2030년까지 충전소 300,000개를 설치하겠다는 정부 계획과 대비된다. 첫 충전소는 2024년 6월 스코틀랜드 해딩턴의 한 조용한 거리에서 문을 열었다.

위치도 논리의 일부다. 영국과 미국의 4,000명을 대상으로 한 BT 설문조사에서 휘발유 및 디젤 운전자의 거의 80%가 편리한 충전의 부족을 EV 구매의 주요 장벽으로 꼽았고, 영국 거주자의 약 30%는 진입로가 없다. 가로함은 주택 근처에 있으므로, Etc CEO 톰 가이의 표현대로 소유자는 휴대폰처럼 밤새 충전할 수 있다. 광대역이 구리에서 광섬유로 대체됨에 따라 더 많은 가로함이 폐기될 예정이며, 그 전력 공급 전체가 충전에 쓰일 수 있다.

BT가 이미 보유한 가로함에 충전기를 꽂는다. 이 가로함에는 광대역 및 전화 장비가 전혀 사용하지 않는 전력이 들어 있다.

가로함에는 이미 전력 공급이 있으므로, 느리고 비용이 많이 드는 신규 전력망 연결 단계를 피할 수 있다.

대부분의 가로함은 사용되지 않던 잉여 전력을 갖고 있다.

가로함은 주거 지역 거리에 있어, 진입로가 없는 영국 가구 30%에 적합하다.

주택 근처에서의 야간 충전은 EV 사용자들이 원한다고 말하는 충전 방식에 맞는다.

광섬유 보급이 진행되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많은 가로함 전력이 확보되므로, 구리가 폐기됨에 따라 용량이 늘어난다.

새 인프라를 구축하기 전에, 사용자가 이미 있는 위치에 있는 이미 보유한 인프라에서 유휴 용량을 찾아라.

2024년 6월 보도 시점까지는 스코틀랜드 해딩턴의 첫 충전소 한 곳만 문을 열었다. 광대역과 충전은 당분간 공존할 예정이었다. 사용량이나 비용 결과는 제시되지 않았으므로, 프로그램의 규모는 측정된 성과라기보다 계획으로 남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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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Britain has a clever plan to expand its EV charging network Fast Company · fastcompan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