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책
데리시 및 스트라반 지구의회의 '지역 화장실 제도(Community Toilet Scheme)'는 지역 카페, 식당 및 기타 업소에 연 300~800파운드를 지급하고 일반 시민이 해당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한다. 2018년에 한시적으로 처음 도입되었다가 2023년에 재도입된 이 제도는 북아일랜드에서 유일한 사례이며, 잉글랜드의 지방의회들도 유사한 제도를 운영해 왔다.
배경: 북아일랜드는 지난 10년간 15개 이상의 공중화장실을 잃었고, 지방의회들은 재정이 부족하며 화장실 제공에 대한 법적 의무가 없고, 해당 의회는 12개를 운영 중이나 신규 설치 계획은 없다. 보건·지역사회 위원회 위원장인 신 페인 소속 아이슬링 허튼 의원은 BBC에 이 제도가 업소들이 직접 청소와 유지보수를 하기 때문에 새 화장실을 짓는 것보다 비용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영국 화장실 협회(British Toilet Association)는 공중화장실 하나를 운영하는 데 최소 연 1만~1만 5천 파운드가 들 수 있다고 본다.
참여 업소 입장에서 이 거래는 적은 돈이지만 실질적이다. 커피숍 주인 패트리샤 마혼은 연 300파운드가 화장지와 유지보수 비용에 보탬이 되고, 가게는 유동 인구를 얻는다고 말했다. 허튼 의원은 이 제도 덕분에 고령자, 장애인, 부모들이 급히 화장실이 필요할까 봐 걱정하지 않고 동선을 계획할 수 있으며, 무엇도 구매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약점은 인지도로, BBC가 인터뷰한 주민 여러 명은 이 제도를 들어본 적이 없었다.
성과
화장실을 짓지 말고 남의 화장실을 빌리자: 업소당 연 300~800파운드로 청소와 유지보수는 업소가 담당하는 반면, 의회 화장실 하나당 연 1만 파운드 이상이 든다.
성공한 이유
지방의회는 화장실 제공에 대한 법적 의무가 없고, 지난 10년간 북아일랜드 전역에서 15개 이상이 사라졌다.
새 화장실을 짓는 것은 초기 투자비에 더해 각 시설당 연 1만~1만 5천 파운드의 운영비가 든다. 반면 수수료 모델은 업소당 수백 파운드면 된다.
업소들은 이미 깨끗한 화장실을 보유하고 있고, 유동 인구가 유지보수에 대한 상시 유인을 제공한다.
고령자, 장애인, 부모를 위한 보장된 접근성은 의회의 고령친화 전략과도 맞물린다.
적용 가능한 점
인프라를 직접 소유할 여력이 없을 때는 기존 소유자에게 소액의 유지비를 지급하고 모두에게 개방하게 하라. 그들의 비용은 거의 제로에 가깝고, 유동 인구가 유지보수를 대신한다.
이후 경과
2025년 11월 현재 이 제도는 운영 중이며, 의회는 비용을 지급하고 더 많은 업소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영국 화장실 협회는 지역 화장실 제도를 환영하지만, 이것이 의회 소유 시설을 대체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하며 공중화장실을 법적 의무로 규정하는 영국 전역의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
근거 확인하기
출처
- Why is a council paying businesses to let the public use their toilets? BBC News · bbc.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