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퍼드 스트레트퍼드의 로빈 후드 교차로 — 어름스톤 레인, 킹스웨이, 바턴 로드가 만나는 지점 — 의 신호등은 수리하거나 교체했는데도 계속해서 고장 났다. 신호등은 설치된 지 2년도 채 되지 않았고, 1년 사이에 위험한 사고가 세 건 보고되었으며, 주민들은 신호등이 왜 계속 꺼지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그레이터 맨체스터 교통국(Transport for Greater Manchester)의 엔지니어들은 처음에는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

그레이터 맨체스터 교통국을 '상당히' 압박해야 했던 트래퍼드 시의원 스티브 애즈헤드는 당국이 서면 설명을 내놓기까지 1년 넘게 문제를 제기했다. 교통사고로 인한 정전 한 건을 제외하면 모든 고장이 같은 근본 원인을 공유하고 있었다. 민달팽이가 따뜻함에 이끌려 신호 제어기 안으로 들어왔고, 그 몸체가 단락을 일으킨 것이다. 애즈헤드에 따르면 도로 관리팀이 이런 일을 겪은 것은 처음이었다.

2026년 7월의 보수 작업은 화려하지도 않고 비용도 적게 들었다. 제어기의 문과 바닥 밀봉 상태를 점검해 구멍을 막고, 전기 부품 주위에 구리 테이프를 감는 것이었다. 그레이터 맨체스터 교통국은 작업이 완료된 이후 해당 교차로에서 추가 신호 정전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보고했다.

고장의 원인은 민달팽이가 따뜻함을 찾아 신호 제어기 안으로 기어들어가 단락을 일으킨 것이었고, 해결책은 하우징을 밀봉하고 부품을 구리 테이프로 감싸는 것이었다.

수리와 교체 후에도 정전이 반복되었으므로 장비의 노후가 원인은 아니었다.

따뜻함을 찾던 민달팽이가 신호 제어기 안으로 기어들어갔고, 그 몸체가 회로를 단락시켰다.

한 시의원이 1년 넘게 당국에 계속 문제를 제기한 끝에 근본 원인에 대한 설명이 서면으로 도착했다.

밀봉으로 진입 경로를 막고 구리 테이프로 부품을 보호했으며, 장치 전체를 교체할 필요는 없었다.

자산이 뚜렷한 이유 없이 계속 고장 난다면, 부품을 또 교체하기 전에 진짜 근본 원인을 밝혀내도록 압박하라 — 그리고 원인이 밝혀졌다면 저기술적 해결책이라고 무시하지 마라.

그레이터 맨체스터 교통국은 서한을 통해 진단과 해결책을 밝혔다. 충돌로 인한 정전 한 건을 제외하면 모든 고장이 하나의 원인을 공유했으며, 2026년 7월의 보수 작업 — 제어기 재밀봉과 구리 테이프 추가 — 이후 추가 신호 정전은 없었다. 애즈헤드는 신호등이 왜 계속 고장 나는지 물었던 것은 주민들이었다는 점을 언급했고, 도로 관리팀은 전에 이런 일을 본 적이 없다고 했다.

근거 확인하기

출처

  1. Slugs to blame for mystery of faulty traffic lights BBC News (Local Democracy Reporting Service) · bbc.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