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책
2000년, 야후 메일은 스팸 문제를 겪고 있었다. 봇들이 밤낮으로 무료 가입 양식을 채워 수백만 개의 가짜 계정을 만들어냈다. 카네기멜런 대학원생이던 루이스 폰 안은 인간과 컴퓨터를 구별하면서 컴퓨터가 채점할 수 있는 테스트를 만들었다. 그는 야후의 수석 과학자에게 이 테스트를 보여준 지 몇 주 만에 야후의 가입 절차에 이를 넣었고, 그 긴 약어—Completely Automated Public Turing Test To Tell Computers And Humans Apart—는 CAPTCHA로 굳어졌다. 다른 이들도 비슷한 테스트를 발명했지만, 그의 버전이 대세가 되었다. 이메일 가입, 티켓 판매, 마이스페이스에서 하루 2억 건이 풀렸다.
풀이 한 번에 약 10초가 낭비되었고, 폰 안은 그 짜증에 책임을 느꼈다. 하루에 50만 시간이 넘는 인간 노동이 불태워지고 있었다. 한편 2000년대 중반 고서 디지털화 작업은 막혀 있었다. 스캐너가 페이지 사진을 만들었지만 컴퓨터가 읽지 못했기에 스캔본은 검색할 수 없었다. 그는 낭비되는 초를 재활용했다. 컴퓨터가 인식하지 못하는 단어를 CAPTCHA로 만들면, 사람들이 로봇이 아님을 증명하면서 그 단어를 읽게 되는 것이다. 그는 테스트를 무료로 나눠주는 것을 그만두고 회사 reCAPTCHA를 세워 아카이브 디지털화를 CAPTCHA 한 건씩 팔기 시작했다.
뉴욕타임스는 CIO가 폰 안의 강연을 듣고 첫 고객이 되었다. 무작위 글자 옆에 사람들이 입력한 추가 단어는 130년 치 옛 신문 아카이브에서 나온 것이었고, 한 번에 한 단어씩 입력되었다. 당시 전 세계 모든 책을 디지털화하려던 구글은 책 디지털화를 돕기 위해 2009년 이 회사를 인수했다. 이후 구글의 CAPTCHA는 건물 외벽의 도로명 주소를 보여주었고, 풀이 한 번마다 구글 지도가 조용히 개선되었다. 무보수로. 폰 안은 같은 수법을 다시 썼다. 사용자들이 학습하면서 번역하는 언어 회사가 듀오링고가 되었다.
이룬 것
테스트는 이미 필수였다. 그렇다면 OCR이 읽지 못하는 단어를 테스트 자체로 만들자. 한 번의 키 입력이 봇을 막는 동시에 아카이브를 전사하게 된다.
통한 이유
비용은 이미 존재했고 피할 수 없었다. 추가 키 입력은 무료였기에 보안이 순수한 마찰이기를 그쳤다.
모든 쪽이 이득을 보았다. 사이트는 봇 차단을, 아카이브는 OCR 실패에 대한 인간의 판독을 얻었고, 사용자는 이미 치르던 10초만 지불했다.
사업으로 확장되었다. 뉴욕타임스는 CIO가 폰 안의 강연을 듣고 첫 고객으로 계약했고, 구글은 2009년 reCAPTCHA를 인수했다.
이 방식은 전이 가능함을 입증했다. 폰 안은 하나의 행동으로 두 가지를 하는 같은 설계를 언어 학습에 다시 적용해 듀오링고를 만들었다.
수백만 명이 치르는 필수 비용은 숨은 무료 역량이다. 피할 수 없는 키 입력이 어떤 부수 작업을 실을 수 있는지 물어보라. 자신의 과제를 사람들이 어차피 해야 하는 일과 짝지으면 마찰이 노동이 된다.
그 후
CAPTCHA 풀이 농장이 장벽을 약화시켰지만 0으로 만들지는 못했다. 캐니치의 2008년 연구는 인간이 푼 테스트 1,000건당 1달러를 받는 서비스를 발견했다. 저렴하지만 여전히 일상적 남용을 막는 가격이었다. 테스트는 인간이 힘들어할 때까지 강화되었고, 2014년 구글은 이를 reCAPTCHA v2로 재구축했다. '나는 로봇이 아닙니다' 체크박스와 그림 클릭 테스트였다. 기성 딥러닝이 v2를 깨뜨렸고(2016년 발표), 엔지니어링 책임자 에런 말렌판트는 그 과제들이 3~5년 안에 작동을 멈출 것이라고 경고했다. 구글의 답은 v3였다. 테스트가 전혀 없이, 얼마나 인간처럼 보이는지에 대한 사이트별 행동 점수만 매기는 방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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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 Am Not A Robot NPR, Planet Money · npr.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