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츠와나 북부에서는 소들이 감시 없이 방목되어 사자, 표범 및 기타 육식동물에게 노출되며, 소를 한 마리 잃을 때마다 보복 사냥의 위험이 생겨 수십 년간 사자 개체 수 감소를 부추겨 왔다. 뉴사우스웨일스 대학(UNSW 시드니)과 타롱가 보전 협회의 보전 생물학자 닐 조던과 캐머런 래드퍼드는 기습의 요소에 의존하는 매복형 포식자들이 먹잇감이 자신을 알아챘다고 믿으면 사냥을 포기할 수 있다고 추론했다.

실험은 의도적으로 단순하게 설계되었다. 각 소 떼의 3분의 1에는 엉덩이에 인공 눈알 무늬를 그려 넣고, 또 다른 3분의 1에는 절차적 대조군으로 십자 표시를 했으며, 나머지 3분의 1은 표시하지 않고 두었다. 4년 동안 눈알 무늬를 그려 넣은 683마리의 소 중 매복형 포식자에게 죽은 소는 한 마리도 없었던 반면, 표시가 없는 소와 십자 표시를 한 소는 죽임을 당했다.

이 기법은 거의 비용이 들지 않는다. '붓 하나와 물감 한 통'으로, 아주 적은 비용으로 이루어졌으며, 연구팀은 소를 꾸미기 전에 마을 추장과 목동들과 신뢰를 쌓았다. 처음에는 농담이라고 생각했던 목동들이 곧 엉덩이에 눈을 더 그려 달라고 요청했고, 이 관행은 인도와 브라질로 퍼지기 시작했다.

매복형 포식자는 보이지 않아야 한다. 먹잇감의 엉덩이에 눈을 그려 넣어 고양잇과 동물이 자신이 발각되었다고 믿게 하면 사냥을 포기한다.

매복형 포식자는 기습에 의존한다. 먹잇감에 보이는 '눈'은 공격의 전제 조건을 깨뜨린다.

십자 표시 대조군은 효과를 분리해냈다. 물감이나 취급 방식이 아니라 눈 자체의 효과였다.

아주 적은 비용과 별다른 시설이 필요 없어 목동들에게는 울타리나 경비보다 도입이 훨씬 쉬웠다.

가축 손실을 줄이면 사자 개체 수를 붕괴시키던 보복 사냥이 사라진다.

포식자 자체의 판단 규칙과 함께 일하라. 먹잇감이 알아채지 못할 때만 사냥이 시작된다면, 알아챈 척하는 것이 어떤 울타리나 총보다도 저렴하다.

연구자들은 이 접근법이 보츠와나를 넘어 인도와 브라질로 확산되고 있다고 보고했으며, 소와 육식동물 모두를 보호하는 저비용 공존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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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Study Finds Painting Eyes On Cows' Butts Can Save Their Lives NPR · npr.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