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56k 모뎀은 서로 호환되지 않는 두 가지 방식으로 나뉘어 있었다. 록웰과 루슨트의 K56flex, 그리고 3Com의 x2였다. 소비자들은 자신의 모뎀과 같은 칩셋을 지원하는 ISP를 선택해야 했고, 이는 갓 형성된 시장을 분열시켰다.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제16연구반은 1997년 내내 작업을 진행해 1998년 2월 제네바 회의에서 V.90(초안 명칭 V.PCM)을 공개했다. 이 표준은 하향 최대 56kbps, 상향 33.6kbps를 규정했으며 두 독점 방식을 모두 포괄했다.

업체들은 즉시 호응했다. Hayes, Cisco, Ascend는 상호운용성 실무 그룹을 결성했고, 3Com은 지원을 약속했으며, K56flex 및 x2 모뎀 제조사들은 무료 V.90 업그레이드를 제공했다. 이 표준은 1998년 9월에 비준되었고, 모뎀 전쟁은 끝났다.

경쟁 기술들을 하나의 표준으로 통합했다

단일 표준이 모뎀과 ISP 브랜드를 맞춰야 하는 도박을 없앴다.

업그레이드 경로가 기존 K56flex 및 x2 하드웨어를 보호했다.

업체들의 약속이 즉각적인 시장 전반의 상호운용성을 만들어냈다.

중립적인 표준 기구가 독점적 대립을 종식시켰다.

두 가지 호환되지 않는 기술이 시장을 양분할 때, 중립적인 기구가 이들을 통합하기 전까지는 어느 쪽도 승리하지 못한다. 단일 표준은 고객의 브랜드 맞춤 부담을 구매 결정으로 바꿔 놓는다.

V.90은 광대역 이전의 마지막 위대한 모뎀 표준이 되었다. 사용자들은 기존 장비를 그대로 업그레이드했고, ISP들은 V.90 장비를 도입했으며, 두 경쟁 진영의 칩셋은 하나의 사양으로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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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56-Kbps modem standard ratified ZDNet · zdnet.com ·
  2. Bay readies new 56-kbps gear CNET · cnet.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