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인도가 자와할랄 네루 국가태양광미션을 출범했을 때, 규제기관은 태양광발전(PV) 전력에 대해 kWh당 17.91루피의 기준가를 설정했고, 구매 주체인 NVVN은 이에 대한 할인 입찰 방식으로 첫 150MW 규모의 사업을 배분했다. 관심이 몰리면서 창구는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5MW 규모 30개 자리에 343건의 신청이 접수됐다. 최종 선정된 30건의 입찰가는 kWh당 10.95루피에서 12.76루피 사이였고 평균은 12.15루피로, 패널을 하나도 설치하기 전에 기준가보다 약 3분의 1 낮았다. 기술 혁신이 아니라 이 제도가 첫 번째 절감을 만들어낸 것이다.

이후 몇 년 동안 설계는 더욱 정교해졌다. 설비 용량은 인도태양광공사(SECI)가 운영하는 대규모의 투명한 입찰로 통합되었고, 주정부가 지원하는 합작법인이 조성한 태양광 단지들은 개발자들에게 이미 준비된 부지를 판매했다. 라자스탄의 바들라에서는 메가와트당 45.2라크 루피의 비용으로 토지, 접근권, 계통 연결을 확보할 수 있었기 때문에 입찰자들은 더 이상 토지 리스크를 가격에 반영하지 않았다. 2017년 정부는 태양광 구매를 삼자협약 체제로 전환했는데, 이 협약은 주 배전회사의 지급 불이행을 보증하여 인도 전력 부문에서 대부분의 투자자들을 위축시켰던 리스크를 제거했다.

2017년 경매는 이 파이프라인이 가격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보여주었다. 5월 9일 펠란 에너지와 아바다 파워는 바들라 4단계 사업에 대해 kWh당 2.62루피를 입찰하여 이전 기록인 4.34루피를 깨고 석탄의 약 3.20루피보다도 낮은 가격을 제시했다. 사흘 후 3단계 사업에서 다시 기록이 갱신되었다. ACME 솔라가 200MW를 2.44루피에, SBG 클린테크가 300MW를 2.45루피에 낙찰받았으며, 요금은 25년간 인상 없이 고정되었고 낙찰자들은 생존성 격차 지원금을 전혀 요청하지 않았다. 핀란드, 프랑스,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일본의 개발자들을 포함해 24개 입찰자가 공급 물량의 11배에 달하는 용량을 두고 경쟁했다.

물량을 경매에 부치고 입찰자들이 요금(가격)을 찾아내게 하라

기준가는 가장 먼저 건설하는 사람을 보호하지만, 역경매는 모든 건설자가 실제 경쟁자들을 상대로 자신의 가격을 방어하게 하므로 할인 압력이 결코 꺼지지 않는다.

정부는 정부만이 할 수 있는 일, 즉 토지, 계통 연결, 단지 인프라, 배전회사 채무불이행에 대한 지급 보증을 해결하고, 시장이 더 잘하는 일인 가격은 경쟁에 맡겼다.

통합된 수요는 글로벌 입찰자들을 끌어들였다. 바들라 3단계에서 24개 입찰자가 500MW를 두고 경쟁했기 때문에 낙찰가는 우려했던 비용이 아니라 실제 비용에 가깝게 형성되었다.

낙찰자들이 2.44루피에서 생존성 격차 지원금을 받지 않았다는 것은 경매가 보조금이 붙은 가격이 아니라 진정으로 금융 조달이 가능한 가격을 발견했음을 보여주는 증거다.

정부가 반드시 정해야 할 것과 시장이 반드시 찾아내야 할 것을 분리하라. 수량을 고정하고, 민간 자본이 감당할 수 없는 위험을 제거하며, 가격을 행정적으로 정하는 대신 경매에 부쳐라.

2017년 5월 바들라에서 세워진 기록은 사흘 만에 두 번이나 깨졌는데, 바로 그 점이 핵심이다. 각 입찰이 경쟁을 다시 열었던 것이다. 경쟁적 역경매는 인도가 재생에너지 용량을 배분하는 표준 방식이 되어 미션 첫 배치의 사안별 요금 설정 방식을 대체했고, 2010년 원가가산 시대에 약 18루피였던 단위당 가격은 2017년까지 약 2.5루피로 입찰되어 내려갔다. 이는 인도에서 새로운 석탄 설비가 여전히 타당한지 분석가들이 묻기 시작할 만큼 충분히 저렴한 가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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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Historic low Tariff of Rs. 2.44 per unit discovered in Bhadla Phase-III Solar Park in auction by SECI Press Information Bureau, Government of India (Ministry of New and Renewable Energy) · pib.gov.in ·
  2. Indian solar power prices hit record low, undercutting fossil fuels The Guardian · theguardian.com ·
  3. Bid Analytics for JNNSM Batch-1 Solar PV projects pManifold (blog) · blog.pmanifol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