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브랜즈(Sustainable Brands)에 따르면, 1880년 일본 오카야마에서 설립된 염색·가공 기업 세이쇼쿠는 규격 외 원단으로 NUNOUS를 개발했다. 이 회사는 하루 최대 50킬로미터의 원단을 염색하는데, 불가피한 결함으로 생산량의 1~2퍼센트가 판매 불가 상태가 된다. 경영진은 작은 결함이나 색상 불균일만 있을 뿐 염색은 잘 된 원단을 버리기 어려워했고, 색상을 유지하면서 재활용하고자 했다.

세이쇼쿠는 오카야마현 산업기술센터와 함께 수백 장의 원단 시트를 수지 필름 사이에 겹친 뒤 가열·압착해 시트로 만드는 라미네이션 기법을 개발했다. 수지는 비식용 사탕수수로 만든 바이오폴리머다. 완성된 소재는 촉감이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하고 무거우며, 색이 겹겹이 층을 이루고 원단, 가죽, 돌처럼 보일 수 있다.

2018년 개발 이후 5년 동안 이 소재는 여러 프로젝트에 사용됐다. 한 기업은 오래된 작업복을 사무실 장식으로 바꿨고, 한 의류 브랜드는 바지 자투리로 만든 옷을 파리 패션위크에서 선보였다.

결함이 있지만 아름답게 염색된 수백 장의 시트를 수지 필름 사이에 겹쳐 압착하면, 색상의 변화가 새로운 소재가 된다.

하루 50킬로미터 규모의 염색은 규격 외 원단을 불가피하게 만들어낸다.

아름답게 염색된 색상은 지킬 가치가 있는 부분이었다.

수지 라미네이트는 면, 삼베, 울 등 어떤 섬유 유형이든 접합할 수 있게 한다.

사탕수수 바이오폴리머는 새 소재의 환경 영향을 더 낮게 유지한다.

여기서는 색상처럼 매력적인 속성을 지닌 폐기물이, 가공 단계에서 그 속성이 드러날 때 새로운 제품 라인의 원료가 될 수 있다.

2023년 보도 시점에 세이쇼쿠는 내화성을 개선하고 최대 시트 크기를 450×250밀리미터 이상으로 높이기 위해 작업 중이었으며, 이는 벽지 같은 용도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대표 아키라 히메이는 대부분의 응용 아이디어가 고객에게서 나온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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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Venerable Japanese Company Goes Circular with Versatile, Upcycled Textile Sustainable Brands · sustainablebrands.com ·